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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역에서

알 수 없는 사용자 2011. 5. 16. 15:28
2008년의 봄을 생각나게 하는 New Haven의 기차역.
그 시간이, 그 거리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이곳에 돌아와 있지 않겠지?

플랫폼에서 함께 기차를 기다리며 이렇게 내 자신을 위로해본다.


2011년의 봄이 다 지나가는 것이 야속해서 자꾸만 눈물이 나는 밤...